정부정책

22년 군인 월급 이병부터 알아보자

생활정보꾼 2021. 9. 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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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군인 월급 이병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건장한 남성이라면 누구든지 가야 하는 군대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휴전 국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기에 군대는 강제로 가야 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더 되는것은 안그래도 지금 현재 청년들이 취업도 안되는 상황에서 2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고 돌아와야 한다라는 큰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그나마 좋은 상황이라고 할수 있는것은 병사들의 월급이 지금보다 더 올라서 5년뒤엔 2026년엔 병장 기준으로 월 100만원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도 어이가 없긴 하네요. 물론 제가 군대 다닐때 생각하면 굉장히 많이 오르긴 했지만 5년뒤에 100만원이 지금 현재 100만원과 같은 가치를 가질까요? 그점이 제일 안타깝긴 합니다. 그렇다면 22년 군인 월급은 어떻게 바뀌는지 한번 보죠

 

 

군인월급

18년 군인월급

  • 이병 : 306,100원
  • 일병 : 331,300원
  • 상병 : 366,200원
  • 병장 : 405,0700원

22년 군인 월급

  • 이병 : 510,089원
  • 일병 : 552,023원
  • 상병 : 610,173원
  • 병장 : 676,115원

2022 군인월급은 최저 시급의 50%까지 인상하여 2021년 군인 월급보다는 11% 가량 상승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8년도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올랐다고 보실수가 있을것 같네요. 여기에 그나마 더 다행 인것은 2022년 군인월급 인상과 함께 중식비도 인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알겠지만 밥먹는것이 굉장히 취약합니다. 20대 남성이라면 누구보다 잘먹고 해야 할 기간인데 원래 단가를 1인당 6천원으로 계산했었지만 이제는 7천원으로 상승 시킨다고 합니다. 천원이라도 더 오른다면 반찬이라던지 기타 먹거리들이 더 좋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역 할떄 만기가 되는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한 국가지원금도 크게 늘어난다고 합니다. 월 최대 적립한도가 40만원을 18개월간 적립하게 된다면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원리금 754만 2천원에 국가 지원금 251만원을 더해 제대할때 목돈 천만원을 받아가게 하겠다라는것이 취지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이런건 진작에 나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젠더 갈등이 날이가면 갈수록 오르고 있습니다. 군대 복무기간을 늘린다는 말에 남성들은 인구수가 줄었으니 이제 여자들도 군대를 보내자라는 의견도 있고 군대가서 다치거나 몸이 상하게 되면 본인만 손해라는 말이 있듯이 정말 군대에는 최악의 제도이자 삶의 걸림돌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군대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의미 있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군대란 안가면 좋다라는 의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미 제대한지 엄청 오래 되서 군가도 기억안나네요. DP에 나오는 구타가 당연한 세대라 그런지 저는 요즘 젊은 청년들에게는 굳이 지원해서 가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예비군도 저는 이미 끝났지만 예비군들 훈련 보상비도 덩달아 오른다고 합니다. 2박 3일 동원 훈련 기준으로 원래 4만 7천원을 줬지만 2026년에는 13만 2900원까지 오를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따지고 보면 이것도 말이 안되는 사유인게 이미 사회인이고 하루 일당이 13만원도 아니고 2박 3일을 해야 저정도 금액이라는것 그리고 그것도 5년뒤라는게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22년 군인 월급 이병부터 하나씩 알아봤습니다. 제대를 한지 꽤 지난 아저씨라 그런지 이것저것 다양한 생각을 남기고 흥분해서 글을 쓴것 같긴 합니다. 지금 이글을 보는 사람은 대부분 20대 젊은 청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국가가 안전하고 발뻗고 자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한발 물러나서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항상 자신이 무리하지 말고 꼭 몸 생각해서 훈련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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